윤태준 신상공개에 최정윤 "제발 그만 좀"

2011-11-18     온라인 뉴스팀

최정윤, 예비신랑 윤태준 신상공개에 "그만해주길"

배우 최정윤이 예비신랑의 신상보도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표현했다.

오늘(18일) 최정윤이 예비신랑 윤태준의 신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제발 그만해달라"며 더이상의 신상공개를 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최정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전 공개한 적 없습니다! 사진을 막 올려도 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며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 때문에 어떤 불편함과 피해를 준다는 건 너무 슬픈 일. 그만해주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 글은 오늘 오전 한 매체가 예비신랑 윤태준의 페이스북 사진을 캡처해 과거 이글파이브에서 T.J Yoon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사업가 윤태준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표시한 것이다.

한편 최정윤은 오는 12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