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순위 발표 ‘아메리카노’ 아쉬운 2위
2011-11-20 온라인 뉴스팀
tvN 코미디 경연 프로그램 ‘코미디 빅 리그 시즌 1’의 우승은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에게 돌아갔다.
유세윤의 무당벌레 연기와 장동민의 ‘개빙닭’ 분장으로 시종일관 객석의 웃음을 이끌어낸 옹달샘 3인방은 동료 개그맨들의 샴페인 세례 속에 옹달샘 “우승을 해서 영광”이라며 감격에 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영미의 폭주족 캐릭터와 대형 수조에 몸을 담근 ‘인어공주’ 정주리의 투혼이 빛났던 아메리카노(김미려, 안영미, 정주리)는 아쉽게도 2위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 3위에는 아3인, 4위 졸탄, 5위 꽃등심, 6위 개통령, 7위 요시모토 군단, 8위 갈갈스, 9위 비포애프터, 10위 개종자, 11위에는 4G가 선정됐다.(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