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무단이탈한 예리밴드는 용자"

2011-11-21     온라인 뉴스팀

신지수 "무단이탈한 예리밴드는 용자라고 생각해"

'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예리밴드에 대해 입을 열어 화제다.

최근 엠넷 '머스트(MUST)' 녹화에 참여한 신지수는 합숙소를 무단이탈했던 예리밴드에 대해 '용자'라고 말했다.

신지수는  합숙 중 규칙을 어기고 인터넷 검색을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신지수는 "녹음실에서 몰래 검색을 해봤는데 안 좋은 얘기가 많아서 놀랐다. 충격이긴 했는데 괜찮았고 일단 잠을 잤다"며 "그런데 눈뜨고 일어나니 예리밴드 분들이 나가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지수는 "나보다 더 용기를 내신 거다. 나는 조용히 있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용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 = 신지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