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좀비 사냥 학교 "오늘 저녁식사는 좀비로 하자"
2011-11-21 온라인 뉴스팀
영국 좀비 사냥 학교, 특수부대 출신 전문가에게 사냥법 전수
영국에 좀비를 사냥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교가 생겨 화제다.
21일 영국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 드로이트에는 '좀비 사냥 캠프'라는 이름의 학교가 등장해 현지 학생들에게 큰 인기라고 한다.
'좀비 사냥 캠프'라는 이름의 이 학교는 59파운드(약 10만원)의 비용을 받고 약 4시간 동안 권총, 라이플, 수류탄 등의 무기를 활용해 좀비를 처치하는 기술을 가르치는데 좀비 관련 인터넷 오락게임에서 하는 방식과 흡사하다는 전언이다.
이 때문에 좀비 오락에 빠져있는 현지 학생들에게 큰 인기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좀비 사냥학교'가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자 학교측은 '좀비 사냥 캠프' 참가 티켓을 크리스마스와 생일 선물로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