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루머 해명 "룸살롱에서 일했을 뿐'

2011-11-21     온라인 뉴스팀

‘나가수’에 새롭게 합류하며 화제가 된 가수 적우가 룸살롱 마담 출신 루머에 휩싸였다.

21일 일부 언론은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합류할 적우가 지난 2004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룸살롱 마담 출신"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적우가 2004년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앞두고 룸살롱 마담으로 생활한 것이 아닌 룸살롱에서 아르바이트로 기타 반주를 치며 노래를 불렀던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당시에도 적우는 이러한 루머에 대해 한 스포츠 전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룸살롱에서 일한 것은 사실이지만 돈을 받고 일한 아르바이트생 이었을 뿐 호스티스나 마담으로 일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적우는 탈락한 장혜진을 대신해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가수다'(나가수)에 새가수로 합류한다.
(사진 = 스페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