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만 판매되는 ‘임페리얼클래식12-평창’ 한정판 출시
2011-11-23 지승민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의 국내 최초 지역 한정판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평창’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기념해 발매되는 이번 ‘임페리얼클래식12 시티 에디션-평창’은 강원도지역에서만 판매되는 위스키업계 최초의 지역한정판이다.
최근 투명라벨로 리뉴얼된 임페리얼12·17년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투명라벨 위에 청정지역 평창의 이미지를 담아내는 하늘색 컬러와 보라색 그라데이션으로 겨울 산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병목라벨에도 눈꽃 모양 그래픽을 넣어 평창의 겨울이미지를 심플하게 표현했다. 가격은 일반 임페리얼클래식12와 동일한 500ml기준 2만4천915원.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시티 에디션-평창’은 올겨울 동계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추억을 남겨줄 독특한 체험상품으로, 강원도 지역민들에게는자부심을 선사하는 지역특화상품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임페리얼의 시티에디션은 ‘평창’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