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차량용 블랙박스 2종 출시
2011-11-23 유성용 기자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카 토털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TG삼보는 스마트 기기의 적용 분야가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와 스마트기기를 연결해 안전운행을 도와주는 차량용 스마트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2종을 출시했다. 이 블랙박스는 차량 앞쪽만 녹화하는 보급형 모델과 앞쪽과 뒤쪽을 모두 녹화하는 고급형 모델로 나뉘어 선보였다. 고급형 제품에는 별도의 저장장치 관리 기능을 탑재해 PC를 거치지 않고도 저장 용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TG삼보는 이후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Graph)와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를 통합해 '스마트카 토털 솔루션'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