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남자친구 공개 화제 "신호위반은 그런 뜻이 아니예요~!!"
2011-11-23 온라인 뉴스팀
선예 남자친구 공개 화제 "신호위반은..."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자신의 남자친구와의 '신호위반'에 대해 해명했다.
선예는 2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신호위반'에 오해하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네요. 신호위반이라고 한 이유는 (박진영) PD님께서 '공개 연애 허락'을 하시기 전에 좀 더 일찍 연애를 시작했던 거라서 그런 표현을 썼던 거에요. 하하 제게 행복한 일을 저를 아끼시는 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선예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제가 조금 신호위반을 했다. 몇 개월 전에 만나게 된 분이 있다"고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선예는 자신의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이 최근 멤버들의 연애금지령을 해제했다고 전하며 열애소식을 알렸다. 이어 “인기 때문에 망설이지는 말았으면 좋겠다고 박진영 PD님이 적극 지지해줘서 이렇게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는 남자 친구와의 애칭을 묻는 질문에 “하는 행동이 서로 어리바리해서 ‘찐따’라고 부른다”며 “저와 같은 직업이 아니고 외국에서 살고 있는 교포분이고 나이는 나보다 좀 많다. 나중에 때가 되면 더 많은 것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사진-SBS '강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