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라이드, 유럽서 안전성 '별 다섯'

2011-11-24     유성용 기자
기아자동차는 신형 프라이드(현지 판매명 리오)가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유럽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 모델 수가 씨드와 쏘울, 쏘렌토R, 스포티지R, 벤가를 포함해 6개로 늘어났다.

유로 NCAP 테스트에서 프라이드는 성인 승객 보호에서 36점 만점에 33점, 어린이 승객 보호는 49점 만점에 41점, 보행자 보호 36점 만점에 17점, 안전장비 7점 만점에 6점을 받았다.

프라이드는 지난 8월 유럽시장에 출시된 이래 판매 첫 달 1천958대를 시작으로 9월 2천848대, 10월 4천685대로 판매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