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고창서 족구와 태권도대회 열려
2011-11-24 노광배 기자
이번 주말 고창에서는 고창군수배 전국족구대회와 전라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제4회 고창군수배 전국족구대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창군, 고창군통합체육회, 고창군족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족구연합회 및 전라북도족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참가인원은 전국 150개 클럽 2천여명이고 개회식은 27일 일요일 11시에 고창초 운동장에서 열린다.
또한 제23회 전라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전라북도체육회,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초등부 (11체급), 중등부(11체급), 고등부(8체급), 대학부(8체급), 일반부(8체급)로 나누어 치러지며, 참가인원은 선수 700여명, 임원 및 가족 800여명 등 총 1천500여명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간 중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 도대표선수 1차선발전과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 도대표선수 1차 선발전이 겸하여 치러진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