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나우'에서 EBS·iSPN 본다

2011-11-25     유성용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엔(N)스크린 서비스인 올레TV나우에서 EBS의 4개 채널과 스포츠채널 iSPN을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레TV나우는 TV와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시간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채널 서비스 추가로 실시간 서비스를 하는 채널의 수가 44개로 늘어났다.

채널 추가 이용자는 EBS, EBS1, EBS2, EBS English 등 4개의 채널을 이동 중에도 볼 수 있게 됐으며 기존에 제공되던 SPOTV, 스포츠원을 포함해 모두 3개의 스포츠 채널을 통해 더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게 됐다.

KT는 연말까지 실시간 채널을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