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물대포 분노 "지금 기분 XX같다. 아! 내가 화났다!"

2011-11-25     온라인 뉴스팀

김제동 물대포 분노 "XX이 풍년"

김제동이 경찰의 물대포에 대해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23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부터 야자타임 합시다. 비 오고 물대포 맞았으니 이만하면 우리 퉁 치고 야자타임 한번 합시다. 미안해서 그래요. 나 지금 기분 XX같다. XX이 풍년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김제동이 한미 FTA 비준에 반대시위를 물대포로 진압에 대한 강한 반발심을 표현한 것으로 김제동은 자신의 분노를 숨기지 않고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한편 22일 한미 FTA 비준안 가결 후 연이어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김제동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