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실수 1위 "안 하고 말지…"
2011-11-25 온라인 뉴스팀
아르바이트생 실수 1위···“치명적이라, 그만 둬”
아르바이트생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실수 1위로는 계산 착오, 기물 파손 등을 꼽았다.
2위로는 부당한 대우에 잘못됐다고 말하지 못하고 무조건 참은 것을 후회한다는 응답이 14.1%로 나타나 아르바이트생 실수 2위에 올랐다.
또 ‘일만 시작하면 된다는 생각에 조건 상관없이 덜컥 일부터 시작한것 (12.6%)’ ‘욱하는 마음에 섣불리 그만두겠다고 말한 것(10.5%)’ ‘작은 실수를 덮으려고 변명과 핑계를 늘어놓다 더 큰 일을 만든 것(9.1%)’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손님에게 잘못한 것(7.2%)’등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에 대한 후회가 응답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사장님 흉을 보다 들킨 것(5.6%)’ ‘사내연애(1.8%)’ 등도 실수에 대한 소수 의견으로 제시됐다.
네티즌들 아르바이트생 실수 1위에 대해 "이제 겨울방학이 되면 또 아르바이트를 구해야겠군요. 요즘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대학생 아르바이트로는 과외가 최고인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생은 성실한 게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