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1박2일 거절 이유 "나영석PD가 내 몸 보고 포기해~"
2011-11-27 온라인 뉴스팀
유희열 1박2일 거절 이유
가수 유희열이 '1박2일'의 출연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은 "이승기씨도 기사를 통해 소식을 봤겠지만, '1박2일'의 제작진이 나를 새 멤버로 영입하려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희열은 "그런데 나영석PD가 녹화장에 섭외하러 왔다가 내 몸을 보고 포기했다.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나PD는 그런 문제를 상의 안한다. 그런데 '1박2일'을 해보니까 예능감, 유머보다는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큰일날 뻔 했다"며 "나도 촬영 한 번 갔다오면 며칠동안 아무 것도 못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