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사파리 잔혹사..신진세력의 혈투, 그 결과는?

2011-11-27     온라인 뉴스팀
27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3년간 곰 사파리를 지배한 제왕 다스와 그에 맞서는 신진세력 '힘찬이'가 일인자 자리를 두고 결투를 벌인 장면이 방영됐다.

지난 3년 간 연못 명당자리를 차지했던 다스에게 힘찬이의 공격이 시작되자 조용했던 사파리가 일순간 들썩이기 시작했고, 다부진 몸에 타고난 전투력을 가진 힘찬이는 자신의 아버지 우직이의 패배를 복수라도 하려는 듯 힘을 키워왔다.

둘의 신경전은 백전노장 다스와 신진세력 힘찬이를 필두로 한 구세력과 신진세력의 혈투로 이어졌다.

결국 힘찬이 파에게 일인자 자리를 내준 다스는 사파리 명당인 연못가를 내 준 채 뒷길로 돌아섰다.(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