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40kg 감량 "99kg 미스코리아 출신 최종 우승 차지해~"
2011-11-28 온라인 뉴스팀
이혜정 40kg 감량, 58.5kg으로 최종 우승 차지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서 이혜정이 40k을 감량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SBS ‘빅토리’에서는 4개월 간 진행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99kg이었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58.5kg을 기록해 감량률 40.9%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혜정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떻게 이렇게 살이 빠졌는지 정말 숀리 감독님 감사드린다. 너무 말을 안 들었는데 다독여 주시고 운동 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이혜정의 상금은 무려 1억원이다. 이 외에도 자동차와 다이어트 전도사로서 활동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