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이미 혼인신고, 예비신부 자녀 성 바꿔주기 위해
2011-11-28 온라인 뉴스팀
김병만 이미 혼인신고 마쳐..
개그맨 김병만(36)이 예비신부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
28일 김병만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이 예비신부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예비신부에게 자녀가 있어 성씨를 본인(김병만)과 같은 ‘김’씨로 바꿔주기 위해 혼인신고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의 예비신부는 연상으로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교직에 종사하고 있다. 김병만은 “많은 분들이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하며 “일반인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싶다. 일반인인 여자친구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정중하게 거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