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관위,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2011-11-29 노광배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상철)는 28일 선관위와 각 정당 간부 20여명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와 각 정당 관계자로 구성된 ‘정선회’ 회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뜰지역아동센터’(서구 쌍촌동)와 ‘광주서구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서구 농성2동)를 각각 방문해 100만원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오후 2시부터는 서구 치평동소재 ‘금다연’에서 각 정당사무처 간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2년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 및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정당과 위원회간 업무협조와 정치관계법 개정사항 안내 그리고 정당간부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 대해 "깨끗한 선거와 바른 정치문화의 실현은 결국 소외된 지역주민과 더불어 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또한 정책대결에 의한 공명선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