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LGU+, '갤럭시 노트' 판매 돌입

2011-11-29     유성용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9일 '갤럭시 노트' 판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5∼28일 인터넷을 통해 예약한 가입자들을 우선으로 갤럭시 노트를 전달하고, 다음 주께 전국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갤럭시 노트’를 현장 판매한다.

LG유플러스도 전국 유통망에서 갤럭시 노트를 판매하지만, 초도 물량이 매진되는 경우 현장에서 예약가입을 받기로 했다. 또 주말인 다음 달 3일부터는 온라인 직영몰인 'U+스퀘어 온라인샵(square.uplus.co.kr)'에서도 가입을 받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중간 단계의 신개념 스마트기기 갤럭시 노트는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고 5.3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화면과 1.5㎓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처럼 메모할 수 있는 S펜,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