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갤럭시탭10.1N'도 판매금지 신청

2011-11-30     유성용 기자
애플이 삼성전자가 판매금지를 피하려고 디자인을 바꿔 내놓은 '갤럭시탭 10.1N'에 대해서도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29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N의 유럽 내 판매금지에 관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갤럭시탭 10.1N은 기존 제품에서 금속 테두리 등을 고쳐 내놓은 것으로, 독일 변호사들의 자문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