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딸 공개 "아빠 노래는 옛 남자친구가 떠올라~"

2011-11-30     온라인 뉴스팀

박상민 딸 공개 "아빠 노래는.."


가수 박상민이 자신의 두 딸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서는 ‘이홍렬이 함께하는 기부 콘서트’ 현장에서 박상민이 두 딸과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상민은 두 딸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박상민의 두 딸에게 제작진은 “아이돌 가수가 좋으냐? 아빠가 좋으냐?”라고 묻자 아이들은 주저 없이 “아빠”라고 답했다.


이어 “아빠의 노래의 어떤 점이 좋으냐?”라고 묻자 큰 딸 가경양은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노래”라며 “아빠의 노래를 들으면 예전 남자친구가 떠오른다”라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이에 옆에 있던 동생 가윤이가 “동현이 오빠다”라고 덧붙여 잔잔한 웃음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