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통신 소비자 불만 LGU+-KT-SKT 순
2011-12-01 유성용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올해들어 9월까지 이동전화 피해가 335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다고 1일 밝혔다.
가입자 100만명당 피해 건수로 환산해보니 LG유플러스가 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T(6.3건), SK텔레콤(4.2건) 순이었다.
소비자원의 합의권고로 처리된 피해구제율은 KT가 65.4%로 가장 높았다. 피해유형별로는 단말기 무료 등을 약정한 후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전체의 21.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