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최후의 만찬, 통큰 밥상에 헤벌레~
2011-12-03 온라인 뉴스팀
윤일상의 '최후의 만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탄생2'에서는 멘토 윤일상이 본격적인 멘토스쿨 특훈에 앞서 자신의 멘티 샘카터, 김예림, 정서경, 50kg에게 갖가지 음식을 차려줬다.
이날 윤일상은 현수막에 '최후의 만찬'이라 써붙이고 통닭을 비롯한 여러 먹음직한 음식을 준비했다.
윤일상은 "이제는 식단 조절도 하고 체력 관리도 할 것이고 이젠 이런 음식들을 못 먹을거다. 사실 이게 최후의 만찬"이라며 앞으로의 훈련이 고됨을 예고했다.
불안한 음정과 발성이 약점인 정서경은 이날 갑작스럽게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자 윤일상은 "스스로에게 당당해져라"고 위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일상 은근 귀여운 듯" "멘티를 위한 만찬 감동적이다" "최후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하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사진-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탄생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