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자랑개그 화제 “할머니가 두 분인게 최고 자랑거리?”

길 자랑개그.. “무한도전 촬영 중 개그 욕심에 그만”

방송인 길의 다소 거칠은 자랑개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길의 자랑개그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명수는 12살 특집으로 멤버 각자 자신의 옛날이야기를 자랑스레 발언하며 경쟁모드에 돌입했다.

멤버 노홍철은 “아버지가 법인카드를 집에 사용해서 한우를 많이 먹었다” 고 말했고 박명수는 “삼촌이 범인이었다” 등의 발언을 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길은 “집이 백화점을 했다”고 자랑을 시작하다 결국 과한 개그 욕심에 “우리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두 분이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사진- MBC 방송/ 길 자랑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