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일 셔플댄스 '상의 찢으며 탄탄한 복근 깜짝 공개'

2011-12-06     온라인 뉴스팀

강수일이 셔플댄스를 선보이며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열광 속으로 몰아 넣었다.

6일 서울 그랜드힐호텔에서 열린 '2011 현대 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강수일은 오프닝 무대에서 현란한 셔플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수일은 가수 비도 울고 갈만한 셔플댄스가 절정에 다다르자 갑자기 상의를 찢어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는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강수일은 이번 셔플댄스로 단숨에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온라인 상에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 수준급 셔플댄스 실력을 뽐낸바 있는 셀틱의 기성용 선수와의 비교와 댄스배틀 요청이 쇄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 시리즈까지 거머쥐며 K리그 황제로 올라선 전북 현대가 무려 9개의 트로피를 받아 시상식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강수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