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영업조직 대대적 개편

2011-12-07     임민희 기자
대한생명이 대대적인 영업조직 개편에 나섰다.

대한생명은 강동(서울 동부), 경원(수원 및 강원권), 영남(울산 및 동해권) 본부를 신설해 10개 지역본부로 개편했으며 내년부터 영업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생명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을 2020년까지 넘어서기 위한 포석이다. 대한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수도권 동부 지역 공략이 가능해졌으며 수원과 강원권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