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임직원, 동반성장 브랜드 알리기 나서

2011-12-08     지승민 기자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 등 경영진은 8일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 동행'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시식ㆍ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두부와 김치, 장류 등 즐거운 동행 브랜드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시식 음식도 제공했다. 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에코백(Eco Bag)과 냄비받침 등 경품을 증정했다.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역 중소업체 브랜드들이 공동으로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공동 브랜드로 지난달 중순부터 판매됐다.

김철하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업체 브랜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보인 동반성장 제품들이 국가대표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가 8일 동반성장 전용 브랜드 '즐거운 동행' 출시 기념으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두부, 장류, 김치 등 10개품에 대한 시식 및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