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의회 오화탁 의원 '우수의원상'

광주 북구을 제4선거구 출신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화탁 위원장이 한국유권자운동연합 광주·전남연합(상임의장 이관형)으로부터 2011년 우수기초의원으로 선정돼 지난 6일 표창을 받았다.

한국유권자운동연합 광주·전남연합은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1년 광역·기초의원 및 단체장을 상대로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의원과 단체장의 역량개발을 평가해 광역의원 2명과 기초의원 11명, 단체장 3명을 선정했다.

북구의회에서는 재선 의원인 오화탁 의원이 우수의원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오화탁 의원은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북구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선거공약으로 주민들이 요구한 조례를 가장 많이 발의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의원으로 평가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유권자 운동연합은 정치개혁과 도덕성회복을 위한 유권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된 국민운동단체로 유권자 운동이 전국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