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로 제작한 콘텐츠 선보인다

2011-12-09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가 신개념 스마트기기 '갤럭시 노트'로 제작한 융합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8일 서울 서초동 부티크 모나코 뮤지엄에서 이재용·강형철·장훈 등 3명의 영화감독과 배우 하정우, 가수 이승철, 웹툰 작가 손제호·이광수 등 스타들이 제작한 융합 콘텐츠 '시네노트'의 발표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시네노트는 영화와 음악·웹툰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모든 과정이 갤럭시 노트 단말기와 장착된 디지털 필기구 'S펜'을 활용해 제작된다. 완성작은 시네노트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cinenote)와 네이버 웹툰, 시사회 등을 통해 내년 1월에 공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리오·헤시피 등에서 갤럭시 노트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현지 언론과 거래처·소비자들이 참석했으며 제품을 이용해 캐리커처 등을 그리는 이벤트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