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광규 '대한민국에서 총검술 No.1' "사냥도 자신있다"

2011-12-10     온라인 뉴스팀

'정글의 법칙' 두 번째 도전에 새로운 멤버들이 등장했다.

9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아시아 최대 정글 파푸아에서 벌어지는 김병만 족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새 멤버들은 배우 김광규, 태미와 개그맨 노우진이다.

아프리카에서 정글을 한 번 겪어본 김병만 리기킴은 파푸아로 떠나기 전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광규 역시 "신병교육대 50사단, 총검술 수류탄 교관 출신이다"며 "대한민국에서 총검술 제일 잘했다. 사냥도 자신 있다"라고 말해 자신감을 보였다.

태미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영화배우다.

태미는 파푸아로 떠나기전 "여자이지만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방송에서 김병만 족은 독한 정글 파푸아에 당도해 온갖 벌레와 뱀 등의 습격과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풍우를 이겨내야 하는 생활에 지쳐가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