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괴력 어린이, "공포의 대상~상대팀 벌벌"
2011-12-10 온라인뉴스팀
'무한도전' 정준하가 괴력 어린이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12살 명수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정준하 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정준하는 방을 한 번씩 나갈 때마다 준하 어머니, 준하 누나, 준하 형, 준하 아버지 등으로 분장하며 1인 5역 상황극을 연출했다.
게다가 박명수까지 방을 나간 후, 명수 어머니와 명수 아버지로 분장하고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들은 골목으로 나가 골목게임 중 몸싸움이 가장 치열한 ‘오징어게임’을 진행했다.
바닥에 그려진 오징어 선 위에서 수비팀을 뚫고 나가 터치다운을 하면 승리하는 이 게임은 질 때마다 옷을 하나씩 벗는 벌칙이 더해졌다.
특히 친구들보다 유난히 덩치가 큰 정준하가 괴력 어린이로 변신해 상대팀을 제압하며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한편, MBC ‘무한도전-명수는 12살’ 특집은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