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B 분량 HD서비스를 월 9천원에”
2011-12-11 유성용기자
LG유플러스는 영화나 음악·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전용 서비스 ‘HD 프리미엄팩’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월 9천원에 고화질 모바일TV 서비스인 ‘U+HDTV’와 엠넷(M.net)의 유·무선 스트리밍, 스포츠 채널 ‘SPOTV’, N스크린 서비스인 ‘U+BOX’, 네트워크 게임 ‘프리스타일2’와 ‘포트리스2’ 등을 최대 5기가바이트(GB)까지 이용할 수 있다.
HD 프리미엄팩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고품질 데이터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LG유플러스가 통신사업자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LTE의 최고급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데이터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가입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까지 HD 프리미엄팩에 가입하는 이용자들에게 5GB의 데이터를 추가한 총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