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YMCA '청소년·대학생 사연공모전'

2011-12-12     노광배 기자

서울YMCA 대학생클럽 '솔직한 야기가 깃든 노래'(이하 솔깃)은 중, 고, 대학생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드는 청소년 음악 프로젝트 '청소년 사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YMCA가 주최하고 서울YMCA 대학생클럽 ‘솔깃’이 주관하는 이번 사연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쓰고, 이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만들어 보급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중, 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연은 ‘솔깃’작곡팀이 작곡하고 전문 음악인의 도움을 받아 완성된 음원의 노랫말로 쓰인다.


청소년들의 고민거리, 하고 싶은 말, 재미있는 이야기, 슬픈 이야기, 속상한 이야기 등 모두 응모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고민거리 ▲하고 싶은 말 ▲재미있는 이야기 ▲슬픈 이야기 ▲속상한 이야기 등을, 문서파일(짧은글, 산문, 시, 노래가사 등) 로 제작해 우편이나 이메일 접수(방문접수는 오후 6시까지)하면 된다.


참가작품은 서울YMCA 시민사회운동부 홈페이지(www.ymcasimin.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접수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중, 고, 대학생(근로청소년, 다문화청소년, 장애청소년 등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시상내용은 대상1편(상금 50만원), 우수상 2편(상금30만원), 장려상5편(상금10만원)이며, 심사를 거쳐 2012년 1월 10일경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수상작은 서울YMCA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향후 '솔깃'의 청소년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발매되는 음반의 가사로 수록해 보급하는 등 청소년 문화 증진에 기여하는 문화컨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YMCA 시민사회운동부 홈페이지(www.ymcasimin.or.kr)를 참고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