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설경 속 겨울 온천욕을 떠나자!

2011-12-12     오승국 기자

겨울이면 하얗게 눈이 덮인 자연을 벗 삼아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을 풀러 전국 각지의 온천을 찾아 여행을 다니는 관광객이 많다. 특히 전라도에서 유일하게 관광특구로 지정된 '지리산 구레 온천 관광' 특구는 예전부터 유명환 관광 명소다.


지리산 온천 랜드는 동양 최대 규모인 4천여 평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에 테마파크형 온천 시설을 갖춘 가족형 쉼터다.



지리산 온천 매력은 온천수. 화학첨가물을 섞지 않은 100% 천연게르마늄 온천수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심신을 편안하고 맑게 해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 또한 증강된다.


또한, 사람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혈액순환에 좋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몸을 한결 가볍게 해준다. 게르마늄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 테마파크에는 십이지신을 형상화한 12개의 십이지신 테마 온천탕, 향긋한 편백나무향으로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히노끼탕, 무릉도원을 테마로 한 무릉도원 바데풀, 폭포 등이 있다.


지리산 온천을 찾은 관광객 이강인(51세) 씨는 "가족과 함께 기암괴석과 지리산의 설경 풍경을 즐기니 마치 무릉도원에서 신선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여름에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지리산 온천 랜드는 최고의 온천시설뿐 아니라 대온천장 찜질방, 약60여 개의 최신식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까지 보유하고 있다.


지리산 온천랜드는 일주일 전 90% 예약으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