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파격변신 "남편에게는 최악~"

2011-12-12     온라인 뉴스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임수정이 팜므 파탈로 변신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고척동에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제작 : 수필름, 영화사 집)이 크랭크인 했다.


극 중 임수정은 남들에게는 최고의 여자지만 남편에게는 최악인 아내 정인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공개된 '내 아내의 모든 것' 스틸 컷 속 임수정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이 영화에서 임수정과 호흡을 맞추는 이선균은 아내가 가장 두렵고 이혼이 가장 무서운 소심한 남편 두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예정이다.


영화에서 전설의 카사노바를 맡은 류승룡은 사랑이 뭔지는 몰라도 유혹이 뭔지는 잘 아는 카사노바로 변신한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