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우체국, 크리스마스 산타우체국으로 오세요!
북광주우체국(국장 염원규)에서는 연말연시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받는 이웃에게 사랑의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우체국’을 12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우체국 창구 전 직원이 산타 모자, 가디건을 입고 근무하여 우체국 내ㆍ외부를 성탄절 분위기로 꾸며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밝고 따뜻한 산타우체국 연출하고 산타우체국 방문 고객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12일 오전 9시에는 사랑을 배달하는 산타집배원 발대식을 개최하여, 산타복장을 한 산타집배원이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카드를 배달하는 행복 메신저로서의 산타집배원 임무를 다짐하고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선물(쌀, 생필품 등)을 배달하도록 했다.
또한 ’2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 우편물 중 수취인이 어린이나 불우이웃인 경우에 수취인과 연락 가능시 해당 우편물과 카드 또는 선물을 산타복장을 한 집배원이 ’11. 12. 23.에 수취인과 연락 후 방문하여 해당 우편물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산타우체국 사랑나눔 행사’ 및 ‘산타우체국 문화 행사’등 특색 있는 다양한 행사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염원규 북광주우체국장은 ‘산타우체국 문화행사를 통해 소외받는 불우이웃 등 우체국 고객들에게 꿈과 사랑, 희망이 넘치는 사회,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