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귀국, "1박2일 출연보다 더 큰 음악 선물 기대"

2011-12-13     온라인 뉴스팀

가수 김C가 독일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김C는 독일에서의 유학 생활을 모두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김C 소속사 측은 “김C가 12월 초 귀국했다. 독일에서 작업한 것들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내년 상반기에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작업 중이며, 새 앨범에 대해 굉장히 의욕적이다. 아직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C는 팬들을 뒤로한 채 음악 공부를 위해 독일로 떠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김C는 그동안 출연했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했다.

 

김C의 귀국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내년 2월 종영되는 KBS2 '1박2일’에 잠시라도 다시 출연할 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C 소속사 측에서는 “우선 방송 복귀 계획은 없으며, 새 앨범이 나온 후에 방송 복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김C 귀국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C 보고싶었다” “반갑네” “김C 귀국했으니 좋은 음악 활동 기대할게요”, "1박2일 출연보다 더 가치있는 음악선물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