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종합자산관리센터 1호점 개점

2011-12-13     임민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종합자산관리센터인 ‘신한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서울센터’ 1호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 그룹 관계자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PWM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직원들이 함께 우수(VIP) 고객에게 가업승계, 재산상속, 증여 등 종합자산관리를 해주는 곳이다.

신한그룹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투자상품서비스센터(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 회장은 “새롭게 선보인 자산관리 서비스 모델은 회사와 고객이 상호 윈윈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그룹은 이달 안에 강남, 광화문 인근 등 고액자산가 밀집 지역에 PWM 세 곳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