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건사업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11-12-13 노광배 기자
고창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2008년부터 4년 연속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8개 분야(건강행태개선,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구강보건, 정신보건,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에 관해 정부합동평가의 보건위생 시책평가 결과에 의거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고창군은 이번 평가결과로 군부에서는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아울러 최우수기관에 지급되는 포상금 1천800만원을 수령하게 됐다.
고창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각 지자체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강수 군수는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계속해 이어갈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직원들에게 당부했고, 특히 ‘미소가 아름다운 보건소’를 만들어 군민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