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데이, 안기고 싶은 남자 1위 송중기 "그의 품에 안기고 싶어~"

2011-12-14     온라인 뉴스팀

허그데이 "안기고 싶어~"


허그데이를 맞아 배우 송중기가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 꼽혔다.


12월 14일 '추운 겨울 사랑하는 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주자’는 허그데이를 맞아 아르바이트 전문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대학생들이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 스타는 송중기, 여자 스타로는 김태희가 차지했다.


여학생들이 가장 안기고 싶어하는 남자 스타 1위는 송중기가 11.3%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원빈(9.0%), '이승기(8.1%)', '소지섭(6.4%)', '강동원(5.1%)'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민MC ‘유재석’은 3.6%이 '조인성(3.4%)'을 제치고 ‘공유(3.8%)’에 이어 안기고 싶은 남자 스타 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 남학생들이 가장 안기고 싶은 여자 스타는 19.7%의 응답을 차지한 '김태희'가 꼽혔다. 이어 국민 여동생 '아이유(11.9%), '이민정(5.4%)', '김연아 선수(5.1%)', '박하선(4.4%)'의 순으로 꼽혔다.

다가오는 허그데이에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으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엄마(27.0%)'를 1위에 꼽았다. 그러나 2위부터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여 남학생의 경우 '엄마(26.5%)'에 이어 '애인(20.7%)'이 2위, '아빠(15.6%)'가 3위, '나 자신(14.6%)', '짝사랑 상대(8.5%)' 순이다.

반면 여학생들은 1위 '엄마(27.3%)'에 이어 근접한 수치로 '나 자신(25.8%)'을 꼽았다. 이어 '애인(17.9%)', '아빠(8.7%)', '친구(6.8%)'의 순의 응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