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콘서트, 내년 2월 첫 단독 콘서트 "벌써 티켓 매진임박"
2011-12-14 온라인 뉴스팀
'인피니트'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2012년 2월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총 8000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세컨드 인베이젼(Second Invasio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데뷔 앨범에 이어 두 번째 음악시장 침공을 콘서트로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세컨드 인베이전'은 데뷔 음반 '퍼스트 인베이전(First Invasion)'에 이어 콘서트로 음악 시장에 두 번째 침공을 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제목이라는 게 CJ E&M의 설명이다.
2010년 데뷔한 지 2년 만에 국내 최정상 아이돌로 자리잡은 인피니트는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팬들이 만들어 준 행운"이란 말을 입버릇처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완벽한 무대와 멤버들의 성실성이 인피니트의 최대 강점이다.
풍성한 레파토리와 훌륭한 음악성이 콘서트 개최에 큰 힘이 됐다"고 아티스트 역량을 극찬했다.
현재 일본어 싱글 'BTD(BEFORE THE DAWN)'으로 일본열도 공략에 나선 인피니트는 "2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2012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게 됐다. 성원해 주신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2일 스페셜 겨울송 '하얀고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6일 음원을 공개한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