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위스키 '윈저' 시즌 스페셜 선물세트 출시

2011-12-15     지승민 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연말 시즌과 설을 앞두고 실속 있는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다고 15일 밝혔다. 윈저 선물세트는 3만원대의 중저가인 ‘윈저 12’ 선물세트부터 20만원 대의 ‘윈저 XR’까지 모두 4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윈저 17, 21, XR 선물세트에는 선물하는 이의 명함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비즈니스 기프팅의 컨셉을 반영했다.

한정판 ‘윈저 21’,  ‘W21 스페셜 에디션’

슈퍼 울트라 프리미엄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시한 ‘W21 스페셜 에디션’이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디자인 컨설팅 그룹 컨티늄(Continuum)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된 ‘W21 스페셜 에디션’은 각 병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한정 제작된 만큼 선물로의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 제품이다. 또 21년 이상 숙성된 최고급 원액만을 엄선해 창조한 맛과 향으로 부드러움의 완결을 느낄 수 있다고 디아지오코리아측 은 전했다.

앞서 지난 추석 선물 시즌을 위해 준비한 ‘W21 스페셜 에디션’ 선물세트는 제품 전량이 판매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었다. 이번 ‘W21 스페셜 에디션’ 선물세트는 한정판 ‘윈저 21’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10만5천원(500ml).



전 세계 품질 1위 판매량 1위, ‘윈저 17’

‘윈저 17’은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로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이 들어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고든 스미스의 커브디자인이 돋보이는 병과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인 더글라스 머레이(Douglas Murray)가 맛을 보증한다.

특히 세계적인 위스키 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rit Competition)에서 15~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 상(Gold Best in Class Medal)’을 수상했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윈저17’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로 품질과 판매량 등 모든 면에서 ‘No.1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선물세트에는 언더락잔 2개도 포함된다. 5만원(450ml).
 


프리미엄 위스키의 품격과 실속까지 겸비한 ‘윈저 12’

윈저 12’는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엄선해 정교하게 블렌딩, 프리미엄 위스키의 완벽한 부드러움을 완성했다. 젊은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감귤류 과일향의 신선하고 상쾌한 느낌이 혀끝으로 전해지는 탁월한 맛과 품질을 선사한다. 버건디 레드컬러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2개의 샷잔으로 구성됐다. 3만3천원(500ml).






더할 수 없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담은 ‘윈저 XR’

‘윈저’의 최상위 브랜드인 ‘윈저 XR’은 최고등급의 원액을 나타내는 말인 Extra Rare의 머리말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숙성 중인 위스키가 담긴 오크통 중 마스터 블렌더가 가장 훌륭한 통만 골라 XR(Extra Rare)을 표시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윈저 XR’은 마스터 블렌더가 인정한 최고 품질의 위스키다.

윈저 XR 은 전담 마스터 블렌더, 더글라스 머레이가 최상의 맛과 향을 구현하기 위해 위스키 연산에 구애 받지 않고 오로지 장인정신에 입각해 가장 훌륭하다는 원액으로 블렌딩 했다. 또 디자이너 고든 스미스가 디자인한 병은 ‘윈저 XR’만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돼 진수를 전시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22만원(7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