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군 선정
2011-12-15 오승국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1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올해 합동평가 결과를 전라남도에서 세부 지표별 가중치를 적용해 시군 실적을 점수화해 순위를 정한 결과다.
또 군은 최우수군 선정과 더불어 군재정 인센티브로 1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대외평가 가운데 가장 권위있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무원과 군민이 합심한 결과”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에 날아든 기쁜 소식으로 내년 군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온라인 실적평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정하는 평가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