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경청, 해상 대테러 유관기관 워크숍 개최

2011-12-15     오승국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상환)은 해상에서의 선박화재 및 테러상황 발생시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해상대테러 역량을 높이고자 대테러 워크숍을 15일 부산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은 남해청특공대원,부산항만보안공사 등 6개 유관단체가 모여 대테러 실무자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각종 선박 충돌 및 화재 재난 대비 유관기관 대응 사례로 집중 토론을 했다.


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객선 및 주요임해시설 대상 해양테러 및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테러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