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임진년 새해 용 무늬 도자기 달력 구경하세요"
2011-12-16 박신정 기자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2012년 ‘임진년’ 새해 달력접시 출시를 기념해 지난 수십 년간 선보였던 역대 달력접시를 서울 신설동 한국도자기 본사 1층에 함께 전시했다고 16일 밝혔다.
8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30년 가까이 선보이고 있는 한국도자기 달력접시는 매해 12간지의 동물을 소재로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도자기 달력접시는 동물 캐릭터를 재미있게 형상화한 것에서부터 민화를 담은 것까지 해마다 특색 있게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내년 용띠 해를 기념해서는 故앙드레김 선생이 생전에 디자인한 용그림 ‘청화’ 를 담은 특별한 제품을 선보인다. 번성을 기원하는 용이 기운차게 비상하고 있는 모습이 용맹스럽다.
한국도자기 김무성 전무는 “용은 12간지 중 5번째 동물로서 진(辰)이라는 글자특징을 닮아 힘차게 기상하는 모양”이라며 “2012년에는 용의 기운을 받아 온 국민이 활력이 가득한 용처럼 비상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