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휘닉스소재, 2차전지 합작사 설립

2011-12-16     윤주애 기자
포스코가 휘닉스소재와 700억원 규모의 리튬이온 2차전지소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16일 업체 측에 따르면 합작사는 내년 3월 경북 구미 휘닉스소재 2공장에 본사를 두고 정식 출범하게 된다.

출자구조는 5대5 이며, 휘닉스소재 최인호 대표가 합작사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할 예정이다.

앞서 휘닉스소재는 2차전지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으로 만들고 이 회사는 비상장사로 두기로 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