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하이킥3' 등장, 벌써 귀에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 "오~케이!"
2011-12-16 온라인 뉴스팀
박해미가 '하이킥3'에서 자신감 넘치는 보조출연자로 깜짝 등장한다.
박해미는 16일 방송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하이킥3)' 58회에 내상의 회사에 고용된 자신감 넘치는 보조출연자로 등장해 안내상과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상이 운영하고 있는 보조 출연자 회사에 새로 오게 된 박해미는 첫 만남부터 내상에게 당당하게 악수를 청하고, 극중 유선(윤유선)에서 "아줌마 난 주스 말고 그냥 물 한잔 만 줄래요?"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행동으로 뻔뻔한 연기를 선보인다.
정일우에 이어 '하이킥' 전 시리즈 출연진 가운데 두 번째로 특별 출연한 박해미는 '거침없이 하이킥'이 종영된 2007년 이후 약 4년 만에 '하이킥!'제작진과 재회하며 끈끈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당당한 여장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박해미는 이번 카메오 출연에서도 캐릭터의 연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박해미 하이킥3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제의 귀환", "오랫만에 보면 재미있을 듯", "정준하도 함께 나오면 웃기겠다" 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박해미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