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역습, 기막힌 패러디 '싱크로율 100%' "이대로 촬영해도 될 듯"
2011-12-16 온라인 뉴스팀
‘무한도전의 역습’이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흑ㅠㅠ설탕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만든 '하이킥! 무한도전의 역습'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하이킥' 주요 출연진에 '무한도전' 일곱 멤버의 얼굴이 합성된 '하이킥 무한도전의 역습'이 담겨 있다.
재밌는 점은 비단 얼굴의 합성 뿐 아니라 각 인물의 캐릭터와 상황 등이 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무한도전의 역습에서 박명수는 다혈질 성격을 보여주고 있는 안내상의 캐릭터로, 윤유선의 캐릭터에는 박명수와 앙숙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정준하가 합성됐다. 노홍철은 소녀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종석 역으로, 종석의 조금 모자란 친구 승윤은 하하가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엄친아 계상으로 변신했고 정형돈은 하이킥3의 김지원으로 변신했다. 길은 3초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던 윤건으로 합성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의 역습에 대해 “싱크로율 100%인 거 같다.”, “어쩜 캐릭터가 딱 들어맞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