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결혼식 사회, "그 결혼식 참 탐나네"
2011-12-18 온라인 뉴스팀
배우 신하균이 결혼식장 사회자로 깜짝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하균, 결혼식장에 무슨 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글작성자는 신하균이 14일 자신의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현재 KBS 2TV 드라마 '브레인'에 이강훈 역으로 분해 열연중이지만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사회를 맡은 것.
사진 속 신하균은 몸에 잘 맞는 깔끔한 수트를 입고 왼쪽 가슴에 꽃을 꽂은 채 마이크를 들었다. 배경만 결혼식장일 뿐 모든 모습이 드라마 속 단정한 모습과 비슷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그 결혼식 하객이고 싶다", “사회도 이강훈 말투로 보면 재미있겠다”, “의리있는 신하균...바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