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견이 사람을 쇠창살에 넣어 놓고 '흥정'?"

2007-07-08     곽예나기자

초복을 일주일 앞둔 8일 오후 많은 개고기가 거래되는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학대방지연합,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개가 가축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반려(伴侶) 동물임을 강조하기 위해 동물 우리 안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도사견이 매우 근엄한 표정으로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